[하모니] 엄마의 마음으로, 딸의 이름으로 - 4부<br /><br />아침잠을 이겨내고 출근이 아닌, 책을 든 모녀!<br /><br />자루파 씨와 딸 은비 씨가 모여 공부에 열을 올리는데요.<br /><br />은비 씨는 곧 있을 태국어 자격증 시험 준비를, 자루파 씨는 한국어 교실 숙제를 하느라 집중! 또 집중입니다~<br /><br />은비 씨가 모르는 태국어는 자루파 씨가 알려주고 자루파 씨의 숙제는 딸이 도와주는 '윈윈' 공부인데요.<br /><br />그런데! 서로 집중이 안 된다며 트집을 잡기 시작하는 모녀~<br /><br />공부보다 웃고 장난치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지만~ 그래도 알차게 두 시간 공부 끝에 나들이에 나서는 둘!<br /><br />자루파 씨가 애정하는 도시, 포항으로 다시 향하는데요.<br /><br />힐링~ 힐링~을 외치는 모녀가 그동안 꺼내놓지 않았던 속마음과 앞으로의 소원까지 담아 서로에게 전달합니다.<br /><br />스물한 살,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엄마의 일을 도우며 개인 시간은 거의 없었던 은비 씨.<br /><br />그런 딸의 마음을 알면서도 앞날을 위해 더욱 채찍질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자루파 씨.<br /><br />두 모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받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누구보다 즐겁게 행복을 쌓아가는 자루파 씨의 마지막 이야기가 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